이 글을 꼭 읽어야 하는 분
브랜드 팬덤 캠페인 사례를 찾는 분 · 유튜브형 광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분 · K콘텐츠와 글로벌 마케팅의 접점을 보는 분
3줄 요약
- KFC UK&I가 실제 팬 30명이 출연하는 30분 넘는 게임쇼를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 올해 캠페인 QR코드에는 980만명이 반응했고, 5만명 이상이 지원했습니다.
- 브랜드 광고가 팬을 관객이 아니라 콘텐츠 출연자로 세우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목차
KFC가 유튜브에 올린 30분짜리 팬 게임쇼
KFC UK&I는 9월 30일 유튜브에 ‘돈트 크랙(Don’t Crack)’을 공개했습니다. 길이는 30분이 넘고, 구성은 브랜드 광고보다 TV 예능에 가깝습니다. 광고회사 마더가 기획했고, 아이코노클라스트의 파블로 로샤가 연출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게임으로 이어집니다. 눈을 가리고 황금알을 찾는 미션, 치킨 사랑을 겨루는 대결, 방해 속에서도 황금알을 바라봐야 하는 게임, 결승의 눈물 대결이 차례로 나옵니다. 우승자는 5만파운드와 ‘KFC 얼티밋 빌리버’ 타이틀을 받습니다.
980만 QR 스캔에서 뽑힌 실제 팬 30명
출연자 모집은 올해 진행된 ‘How Much Do You Believe in Chicken? ’ 캠페인에서 시작됐습니다. KFC는 TV 광고, 옥외광고, 소셜미디어에 QR코드를 넣어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회사가 밝힌 수치로는 980만명이 QR코드를 스캔했고, 5만명 이상이 지원했습니다.
최종 출연자 30명은 22세부터 65세까지 다양했습니다. 경찰관, 무술 트레이너, 런던 지하철 운전사, NHS 의사처럼 서로 다른 직업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공통점은 치킨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피클과 와인까지 콘텐츠로 바꾼 KFC의 최근 실험
KFC는 올해 여러 시장에서 음식 취향을 캠페인의 소재로 꺼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버킷 포 원(Bucket For One)’으로 혼자 치킨을 먹고 싶은 감정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함께 나눠 먹는 이미지를 오래 써온 브랜드가 정반대의 욕망을 광고 언어로 끌어낸 셈입니다.
호주와 프랑스에서는 피클을 패션과 뷰티, 팝업으로 풀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프랑스 와인 브랜드 라 비에유 페름과 팝업 와인바를 운영하며 치킨과 와인을 함께 제안했습니다. 제품 설명보다 사람들이 말하고 찍고 참여할 상황을 먼저 만든 캠페인들입니다.
팬을 광고의 대상이 아니라 출연자로 세우는 변화
이번 게임쇼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팬의 위치입니다. KFC는 팬을 응원 문구 안에 넣는 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촬영장, 게임 규칙, 상금, 우승 타이틀을 마련하고 팬의 표정과 실패, 경쟁과 눈물을 프로그램의 중심에 놓았습니다.
광고 업계에서는 브랜드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처럼 설계해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보게 만든 작업이 계속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제작비와 시간이 더 들지만, 팬이 직접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공유할 이유가 생깁니다. KFC가 얻고 싶은 것은 노출 한 번보다 사람들이 끝까지 보게 되는 30분입니다.
근거와 맥락 더 보기8개 항목
근거로 확인한 핵심
- 교차 확인
KFC UK&I는 9월 30일 유튜브에 30분이 넘는 게임쇼 ‘돈트 크랙’을 공개했다.
근거 1 - 교차 확인
‘돈트 크랙’은 마더가 기획하고 아이코노클라스트의 파블로 로샤가 연출했다.
근거 1 - 교차 확인
KFC는 올해 캠페인 QR코드에 980만명이 반응했고, 5만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근거 1 - 교차 확인
최종 출연자 30명은 배우나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22세부터 65세까지의 실제 팬이었다.
근거 1 - 교차 확인
우승자에게는 5만파운드와 ‘KFC 얼티밋 빌리버’ 타이틀이 주어진다.
근거 1 - 교차 확인
KFC는 2026년 여러 시장에서 피클, 와인, 1인용 버킷 같은 음식 취향을 캠페인 소재로 활용했다.
근거 35128 - 교차 확인
브랜드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 형식으로 설계해 소비자의 자발적 소비를 이끈 사례가 광고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근거 2
과거부터 이어진 맥락
- [해외 크리에이티브] KFC, ‘혼자 먹고 싶은 욕망’ 정면으로 꺼냈다… 스웨덴서 파격 캠페인 공개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KFC가 ‘함께 나눠 먹는 치킨’이라는 익숙한 공식을 뒤집었다. 스웨덴에서 선보인 신제품 ‘버킷 포 원(Bucket For One)’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혼자 다 먹고 싶은 욕망’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언커먼 스톡홀름(Uncommon Stockholm)이 제작했다. KFC가 스웨덴 시장에서 오랫동안 공유와 나눔의 이미지를 강조해 온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음식을 나누고 싶지 않은 솔직한 감정을 브랜드 메시지로 활용했다.광고 비주얼 역시 기존 패스트
인과관계는 단정하지 않은 비교입니다.근거 3
취재와 해석에 사용한 자료16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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