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꼭 읽어야 하는 분
스포츠 브랜드 캠페인 사례를 찾는 분 · 축구와 패션이 만나는 소비 문화를 보고 싶은 분 · 제품 기능을 장면으로 풀어내는 광고 방식을 고민하는 분
3줄 요약
- 뉴발란스는 퓨론 캠페인에서 빠른 경기 장면 대신 얀 디오망데의 개인 훈련을 보여줬습니다.
- ‘Can’t Be Rushed’는 속도가 순간의 재능이 아니라 반복과 시간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 축구 브랜드는 기능 설명을 넘어 문화적 장면과 검수 책임까지 함께 다루게 됐습니다.
목차
뉴발란스 퓨론이 속도를 늦춘 장면
뉴발란스는 신제품 퓨론의 글로벌 캠페인 ‘Can’t Be Rushed’에서 빠른 축구화 광고의 익숙한 문법을 비껴갔습니다. 폭발적인 질주나 빠른 컷 편집을 앞세우는 대신, 속도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화면에 남겼습니다.
캠페인은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이자 RB 라이프치히 공격수인 얀 디오망데를 따라갑니다.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의 작은 축구장, 공이 가득 든 가방, 혼자 시작하는 훈련이 핵심 장면입니다. 제품의 속도를 바로 과시하지 않고, 그 속도에 이르는 과정을 먼저 보여준 선택입니다.
얀 디오망데의 반복 훈련이 제품 설명이 된 방식
영상 속 디오망데는 공을 하나씩 놓고 드리블과 슈팅을 반복합니다. 한 차례 움직임이 끝나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관중과 동료, 극적인 경기 장면은 거의 등장하지 않습니다.
내레이션은 급정지, 방향 전환, 직선 가속 같은 퓨론의 기능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캠페인이 남기는 메시지는 기능 목록보다 넓습니다. 빠른 플레이를 돕는 축구화는 만들 수 있지만, 빠른 선수는 반복과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축구와 패션을 잇는 브랜드 문화의 배경
축구는 경기장 안의 승패만으로 소비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도 오버더피치는 축구와 패션을 바탕으로 웹 매거진, 편집샵, 자체 브랜드, 글로벌 브랜드 협업을 이어온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소개됐습니다. 2023년에는 카시나와 36억 원 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자료만으로 오버더피치 사례가 뉴발란스 퓨론 캠페인에 영향을 줬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스포츠가 옷, 콘텐츠, 공간, 커뮤니티로 확장되는 배경과는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멋진 장면만큼 커진 문화 검수의 책임
Weekly Lens는 이번 캠페인을 스포츠 제품 광고가 기능 경쟁에서 기억되는 장면 경쟁으로 넓어진 사례로 해석합니다. Blind Faith와 함께 만든 영상은 훈련의 고요함을 빌려 퓨론의 성격을 설명합니다. 그래서 제품은 단순히 빠른 축구화가 아니라 반복 끝에 도달하는 속도의 상징처럼 읽힙니다.
동시에 문화적 장면을 다루는 브랜드에는 더 세밀한 책임이 따릅니다. 뉴발란스는 최근 한국에서 태극 문양 티셔츠 논란 이후 공식 사과했고, 해당 상품 판매 중단과 환불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좋은 캠페인과 정확한 검수는 이제 따로 떼어 보기 어렵습니다.
근거와 맥락 더 보기6개 항목
근거로 확인한 핵심
- 공식 확인
뉴발란스는 퓨론 글로벌 캠페인 ‘Can’t Be Rushed’에서 빠른 편집과 경기 장면보다 얀 디오망데의 반복 훈련을 중심에 뒀습니다.
근거 1 - 교차 확인
캠페인은 급정지, 방향 전환, 직선 가속 같은 제품 기능을 설명하면서도 빠른 선수가 만들어지는 시간에 메시지를 연결했습니다.
근거 1 - 공식 확인
오버더피치는 축구와 패션, 콘텐츠를 결합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소개됐고, 2023년 카시나와 36억 원 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근거 2 - 공식 확인
뉴발란스는 한국에서 태극 문양 티셔츠 논란 이후 공식 사과하고 해당 상품 판매 중단과 환불 조치를 진행했습니다.
근거 3 - 해석 포함
스포츠 브랜드가 제품 기능을 문화적 장면으로 풀어낼수록 캠페인의 매력과 문화 검수 책임이 함께 커진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근거 13
과거부터 이어진 맥락
-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 카시나로부터 36억원 투자 유치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패션 브랜드인 오버더피치가 국내 스니커즈 편집샵 업계 1위 카시나 와 36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오버더피치는 10일 “카시나와 36억 규모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버더피치는 최호근 대표가 지난 2013년 설립한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H9pitch Studio(에이치나인 피치스튜디오)를 기반으로 2016년 탄생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이자 패션 브랜드다. 축구와 패션을 토대로 웹 매거진이자 편집샵, 독자적인 브랜드 전개와 함께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PSG(파리생제르망), 대한축구협회, K리그, 현대자동차, EA스포츠, MCM, 버드와이저, 카시나 등 국내외의 거대 브랜드와 구단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카시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릿 브랜드 편집샵이다. 스케이트 보더 출신인 이 대표가 1997년 부산에 작은 스케이트 매장에 스트리트 패션을 컨셉으로 편집샵을 연 것이 시초로 업력 26년을 자랑한다. 주로 나이키, 아디다스. 컨버스, 반스, 푸마, 허프, 뉴발란스 등 브랜드의 스니커즈 및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2020년 나이키와 협업한 ‘덩크 카시나‘, 2022년 ’나이키 에어맥스 x 카시나 원앙’ 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오버더피치와는 2021년 90년대 축구 문화를 주제로 협업을 진행한 것을 포함, 총 두 차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스포츠를 기반으로 하는 오버더피치가 한국 스트릿 패션의 상징인 카시나로 부터 투자를 받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카시나가 처음으로 투자를 집행하는 브랜드가 오버더피치라는 점 또한 축구계와 패션 브랜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투자는 카시나가 오버더피치와 두번의 협업을 포함, 그간 오버더피치가 보여온 행보에서 가능성을 지켜본 결과로 풀이된다. 카시나 측은 “오버더피치가 가진 마케팅, 콘텐츠 분야의 크리에이티브함과 영역과 분야를 넘나드는 패션 브랜드로의 활약을 통해 스포츠와 패션 두 영역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호근 대표는 “오버더피치라는 브랜드의 성장세가 회사가 가진 인프라보다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했던 아쉬움들을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소할 것”이라면서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많은 상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유통망과 경험을 가진 카시나와 협력하여 회사 전반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버더피치는 이번 카시나와의 투자 계약을 통해 사업 다각화도 꾀한다. 축구 에이전트, 매니지먼트 사업과 오프라인 문화공간 확충, 풋살장 사업 확대 등 스포츠 문화 관련 사업을 통해 국내,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인과관계는 단정하지 않은 비교입니다.근거 2
취재와 해석에 사용한 자료3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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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료
스포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 카시나로부터 36억원 투자 유치sportsseoul.com - 03





